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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에 대한 모든 정보입니다.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이들을 고용하는 사업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들이 전국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센터들은 언어 장벽, 문화적 차이, 법적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외국인근로자 고용허용한도가 20% 추가로 확대되면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지원센터들의 위치, 연락처, 제공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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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외국인력상담센터를 비롯해 지역별로 다양한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외국인력상담센터(HUG KOREA)로, 1577-0071번으로 연중무휴 9:00~18:00까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18개 언어로 외국인근로자 및 사업주의 고충상담을 담당하고 있으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2길 16 에머랄드빌딩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가 중심이 되어 외국인력상담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 대구, 인천, 충남, 김해, 양산, 창원, 전북, 광주 등 주요 도시에도 각각의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051-868-7606번으로, 인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032-231-4545번으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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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매우 다양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로는 상담 서비스가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서면 미교부, 임금체불, 폭행, 부당노동행위 등 각종 노동관련법령 위반사항에 대한 신고 접수와 상담을 제공합니다.

교육 사업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외국인근로자와 그들을 고용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국의 노동법, 문화적응,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노사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있습니다.



출입국 지원 사업을 통해 비자 연장, 체류지 변경 등 복잡한 출입국 관련 업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송출국가의 공공기관 및 외국인근로자 관련 민간단체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본국과의 연계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일부 센터에서는 쉼터 운영도 하고 있어 긴급한 상황에 처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임시 거주 공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을 통한 문화적응 지원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센터 연락처 및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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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는 성동, 성북, 금천, 강동, 양천, 은평 등 여러 구에 외국인노동자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동 외국인노동자센터는 02-2282-7974번으로, 성북 외국인노동자센터는 02-911-2884번으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지역에는 안산을 중심으로 부천, 김포, 오산, 평택, 구리, 수원, 이천, 남양주, 파주, 시흥 등에 센터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특히 부천이주민센터(032-654-0664), 오산이주노동자센터(031-372-9301) 등은 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청 지역에는 충북외국인 이주노동자지원센터(043-534-6009)가 충북 진천에,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041-541-9112)가 충남 아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042-631-6242)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상도 지역에는 포항, 경주, 구미, 창원, 진주 등에 센터가 있으며, 전라도에는 여수, 광주에, 제주도에는 제주이주민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센터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년 최신 정책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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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외국인근로자 관련 정책에 중요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외국인근로자 고용허용한도 20% 추가 업종 및 지역을 공고했습니다. 이는 제45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의결에 따른 것으로, 제조업 사업장별 외국인근로자 고용허용인원의 20%까지 추가 고용이 허용되는 조치입니다.

또한 2025년도 외국인근로자 공공주거시설 지원 공모사업도 진행되어 보조사업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2025년 외국인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등 지원사업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를 모집하여 외국인노동자의 지역사회 정착지원과 권익보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참여형 이주노동자 권익증진 사업도 새롭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센터 이용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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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를 이용할 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상담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센터는 평일 9:00~18:00에 운영되지만, 센터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력상담센터의 경우 상담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가 있어 09:30~10:00, 17:00~18:00에 전화하면 쉽게 연결될 수 있습니다.

상담을 받기 전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류카드,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등 상담 내용과 관련된 서류를 준비하면 더 정확하고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언어가 불편한 경우 대부분의 센터에서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미리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긴급한 상황인 경우 고용노동부 고객센터 1350번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것은 아니지만, 급한 노동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때 초기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 및 홈페이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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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들이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HUG KOREA의 경우 www.hugkorea.or.kr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에서는 상담 예약, 교육 프로그램 신청, 각종 양식 다운로드 등이 가능합니다.

HUG KOREA 홈페이지 이동

인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도 www.icff.or.kr에서 3GO-서비스, 상담사업, 교육사업, 문화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센터별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최신 소식과 프로그램 안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도 외국인근로자 관련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온라인으로 미리 정보를 확인한 후 센터를 방문하면 더 효율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QnA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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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국인력상담센터 1577-0071은 어떤 언어로 상담이 가능한가요?
A: 총 18개 언어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 네팔어, 스리랑카어, 몽골어, 방글라데시어, 키르기스스탄어, 동티모르어, 라오스어, 파키스탄어, 필리핀어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Q: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는 사업주도 이용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외국인을 고용하는 사업주를 위한 상담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고용허가제 관련 안내 등을 제공합니다. 고용허가서 발급 절차, 근로계약서 작성법,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Q: 외국인 노동자가 임금을 받지 못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가장 가까운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나 고용노동부 지청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1577-0071번 외국인력상담센터나 1350번 고용노동부 고객센터로 전화상담도 가능합니다.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Q: 센터에서 제공하는 쉼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A: 쉼터는 긴급한 상황에 처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입니다. 사업장에서 폭행을 당하거나, 갑작스럽게 거주할 곳이 없어진 경우 등 긴급상황에 한해 이용 가능합니다. 사전에 센터에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Q: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A: 대부분의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기초 한국어부터 직장에서 사용하는 실용 한국어까지 다양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합니다. 각 센터별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이 다르므로 직접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Q: 비자 연장 도움도 받을 수 있나요?
A: 네, 출입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비자 연장, 체류지 변경 등에 대한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센터에서 제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해당 센터에 미리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Q: 센터 이용료는 얼마인가요?
A: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의 모든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상담, 교육, 각종 지원 서비스 모두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단, 일부 문서 발급이나 번역 서비스의 경우 실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가족도 함께 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
A: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도 일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문화적응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생활상담 등은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센터별로 프로그램이 다르므로 직접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Q: 사업장을 변경하고 싶을 때 도움받을 수 있나요?
A: 네, 사업장 변경과 관련된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 변경 사유, 절차, 필요 서류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새로운 사업장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Q: 산업재해를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즉시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사업주에게 신고한 후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해야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에서는 산재신청 절차, 필요 서류, 보상 내용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문화행사나 체육대회 같은 프로그램도 있나요?
A: 네, 많은 센터에서 문화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명절 행사, 체육대회, 문화체험, 본국 음식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있습니다. 각 센터의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행사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센터에서 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나요?
A: 기본적인 노동법 관련 상담은 가능하지만, 전문적인 법률 상담이 필요한 경우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나 법률구조공단 등 전문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센터에서는 변호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법률상담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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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는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이들을 고용하는 사업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관입니다. 전국 각지에 분포된 다양한 센터들이 상담, 교육, 문화적응, 출입국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외국인근로자 고용허용한도 확대, 공공주거시설 지원, 쉼터 환경개선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더욱 강화되고 있어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가까운 지원센터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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